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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하다(셋째 날)/벳푸+후쿠오카(지옥순례, 텐진 지하상가)

벳푸에서의 마지막 날,어제 다 못 본 지옥순례를 마저 하기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07:00 온천 후다닥07:30 아침식사08:00 지옥순례 출발어제는 한 곳에 모여있는 온천 세 곳을 갔지만, 오늘은 숙소에서 약간 떨어진 두 곳부터 들른다.바로 집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여 도착한 치노이케 지고쿠 정거장.붉은 색은 온천이 분출되면서 자연적으로 함유된 미네랄, 금속의 성분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우, 너무 습하고 더워서 호다닥 스탬프 찍고 나왔다;이런 뜨거운 증기가 올라오는 온천이지만, 나름 조경을 해놓아 커다란 잉어들이 살고있다.바로 옆에 위치한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이다. 남편과 함께 입구를 통과하려고 하는데, 입구 도우미 분께서 티켓은 나중에 줘도 되니 일단..

8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하다(둘째 날)/ 벳푸(벳푸 시장, 지옥순례, 료칸)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내 온천을 가려고 했지만,너무 피곤해서 일찍 일어날 수 없었다. 꽤나 늦잠 자고 호텔 조식 먹으러 내려왔는데, 세상에...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생선요리, 모츠나베, 시샤모 구이 등 어제 안주로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메뉴들을 맛보기로 먹어볼 수 있어서 다음 끼니엔 이 메뉴 파는 식당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카타 > 벳푸 기차 이동오늘은 벳푸로 가서 온천 여행을 할 예정이다.주말마다 숱하게 타는 한국의 KTX와 일본의 고속열차는 또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기차표 예매는 남편이 온라인으로 했다. 갈 때는 기차, 돌아올 때는 버스 이렇게 두 가지를 약 12만원(2인)에 구매했다. 예매 홈페이지에서 일본어 설정 후 회원가입 및 티켓 구입을 해야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

8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하다(첫째 날)/후쿠오카 맛보기(다이묘 거리)

✈️26.08.14.- 26.08.17.✈️도쿄에 한번 여행온 것 말고는 일본의 여행 경험이 없다.일본의 섬세함과 깔끔함을 워낙 좋아하지만 여행은 자주 못(안)갔다. 어릴 땐 여행은 무조건 좋은거라는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그런가보다 하며 뽈뽈 다녔는데, 결혼하고 집안일의 주도권을 갖게되니 에너지가 꽤나 들어가는 여행이 좀 부담스러워졌다...가기 전부터 뭘 놓고가서 생기는 리스크 걱정에 돌아와서 정리할 번거로움까지.이번엔 남편이 혼자 후쿠오카 여행 가겠다는데 혼자 남기가 싫어 동행했다. 모든 예약은 남편에게 일임하고(ㅋㅋ) 전날 싸워서 짐싸는것도 내 짐만 모아서 챙겨 나오라고 했다. 마음이 한결 가볍군.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을 타는 건 처음인데, 면세점 규모도 꽤나 크고 쾌적했다. 놀랍게도 이륙부터 착륙까지..

과거도, 현재도 다 볼 수 있는 부산(먹고 걸은 기록)

부산이 글로벌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멀리서 격지 생활 중인 나에게는 주말 기차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하지만 제2의 고향같은 이 도시가 유명해지는게 괜히 뿌듯하고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부산의 맛집을 알려주고 싶고 오지랖 부리고 싶기도 하다. 왜냐, 정말 부산 너무 좋은 도시이니까!며칠 전 부산으로 온 남편과 주말을 관광객처럼 보내는중이다. 덕클 입장 기다리면서 사진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남편.그리고 그 결과물 몇 장ㅋ해가 넘어갈 즈음의 빛과 황령산, 건물 벽돌색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옛날 분위기 물씬나는 왜인지 정겨운 사진.결혼하면 좋은 건 맨날 나를 예뻐라하는 부모님 외 사람 내편이 생긴다는 것이다.회사 사람들과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꼭 남편과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어느새 네이버 지도에 은하..

영종도 1박 2일 여름여행/ 내 인생에 한번은 덕후가 되어볼 수 있을까.

🚙26.08.01-26.08.02🚙“결혼하고 아이 없을 때 부지런히 다니자!”약속한 건 아니지만 남편과 나의 26년 여름은 그러하다.이번 주말에는 영종도에 갔다. 인천에 살면서도 주말 부부를 하는 중이라 인천 이곳저곳 제대로 여행해본 적이 없다.영종도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에서 음료 먼저..8월의 폭염이 시작된 때라 말 그대로 ‘피서’가 절실.대단한 기대를 한 영종도 여행이 아니라 더 부담되지 않는다(?)뭐랄까..어차피 내일 또 내 일터인 부산행 기차를 타야한다는 것 만으로도 여행을 설렘이 사실 식는다그래서 남편 하자는대로 몸을 맡겼다 ㅎ 영종도 이곳 저곳을 차로 둘러보면서 풍부한 자연과 조용한 동네라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시와의 접근성을 생각하니... 우리는 프리랜서가 아니라 노예라는 것을 깨..

빌라의 환금성 따져보기

거진 최근 본 빌라 매물이 10채에 달하는데, 보면 볼수록 고민이 된다. 자산을 불리는 나만의 확정적 방향성이 아직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매물을 보러 다니는건 잠시 멈추고, 부동산 매물, 특히 빌라와 아파트의 환금성을 먼저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보려고 한다. +chat GPT 도와줘!  빌라 환금성 분석 (feat. 아파트와 비교)※ 환금성: 물건을 팔아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성질.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현금의 유동성'. 즉, 원하는 시점에 부동산을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 빌라와 아파트는 구조적으로 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환금성에도 차이가 있다.1. 아파트 vs. 빌라 환금성 비교구분아파트빌라거래량많음 (대중적 거래)적음 (거래 제한적)가격 변동성비교적 안정적수요에..

재테크/부동산 2025.02.03

빌라 매입을 위한 정보 수집/부동산 앱 소개(빌라편)

아파트 매물에 관심이 많았을 때는 호갱노노, 아실, 디스코, 리치고 등의 앱을 통합적으로 활용했었는데, 빌라는 가격에 대한 객관적 정보가 중요하므로 좀 더 최적화된 앱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나름대로 찾은 앱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네이버부동산(네이버 페이): 매물 확인용실제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들과 가장 유사한 매물을 보여줌(만나본 부동산 중개인피셜)'피터팬의 좋은집구하기' 앱 내 매물 연동 다양한 조건을 내가 편한 방식(지도/지역명/아파트/원룸 등)으로 조회하여 매물 검색 가능네이버페이 앱으로 네이버부동산이 편입되면서 내 자산, 금융 관련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단점: 하단의 x 버튼을 눌렀을 때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아예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서 초반에 적응하느..

재테크/부동산 2025.02.03

LTCM(롱텀 캐피탈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야기[토스 환테크 파생 지식]

토스를 이용한 환테크를 하면서 익절의 경험을 해보니"어랏? 이거 되겠는데? 금액을 좀 늘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이야기를 들은 남자친구는 웃으며 단번에 LTCM 이야기를 한다. - 아노락...ㅋㅋ 딱 그거 LTCM 같은데요? - ?? 그게 뭔데요...나는 전문적인거 몰라요.  슬쩍 검색해보니 흥미로운 내용이었던 것 같아 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 주제로 잡아보려고 한다. LTCM(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이란? LTCM(Long-Term Capital Management)은 1994년에 설립된 미국의 헤지펀드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석학(!!)과 월가의 천재들(!!!)까지 모여 경제시장에서 수학적 모델을 활용한 고급 투자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LTCM의 핵심 전략주로 차..

빌라에 대한 나의 생각(결론: 빌라 매입해서 살고싶다)

돈 벌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자산 증식을 위한 방법으로 "아파트 매입"에 대한 고민을 안해본 자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 매입을 위해서 모아놓은 시드머니의 규모가 만만치 않아서, 그리고 향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성이 높은 편이라 누구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본인 또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반려자와 어디에서 시작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은데, 여러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서울 아파트에서의 시작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진지하게 빌라를 매입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1. 약 3년간 살아본 빌라 거주 후기▶ 거슬리는게 있긴 해도 살만은 해.본인은 운 좋게 아파트에서 생애를 시작하여 오로지 아파트에서만 쭉 살아왔다. 이후 30세가 넘어가면서..

재테크/부동산 2025.01.30

월급만으로는 부족해! 부수입 창출 후기 ① 환테크-토스

남들이 보기엔 나름 고소득자로 분류되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살면서 저축하고 돈을 모아야 할 사정이 생겨버렸다. 피치 못할 사정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올 수 있을까 싶겠지만. 아무튼 2025년부터는 정말 부지런하게, 인생은 실전이라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재테크를 해보려고 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무식함으로 때론 힘들지만 인생이 좀 더 재밌어진다(나름의 정신 승리?ㅋㅋ).  나의 첫번째 부수입 창출 후기는 토스 앱을 이용한 환테크이다.  1. 정보 알게된 경로유튜브 월급쟁이 부자들 중 젯셋캣 님의 환테크를 활용한 수익 창출편 (https://www.youtube.com/watch?v=iplw7S67khQ) 2. 환테크의 기본 원리각 ..

재테크/부업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