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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를 알아보러 다니면서 알아야 할 용어들

부동산을 알아볼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 매번 정확하게 기억을 안하고 있다보니 헷갈렸던 용어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특히, 빌라 매물을 볼 때 주의깊에 봐야할 부분들을 모아보았다.1. 용적율과 건폐율 용적율과 건폐율은 이 건물이 일정 기준의 땅 위에 어떻게 지어졌는가를 알려주는 비율이다. 재건축, 재개발 측면에서는 앞으로 이 땅에 얼마나 큰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가를 가늠해줄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00제곱미터의 면적에 5층짜리 건물이 있을 때, 각 층별 면적이 40제곱미터이고, 건물이 땅과 맞닿아 차지하는 면적이 40제곱미터라면1. 건물의 총 연면적은 40*5(층)=200제곱미터이다2. 건폐율은 40(=건물이 땅과 맞닿아있는 면적)/100(전체 대지면적)*100=40%3. 용적율은 20..

도박중독자를 향한 가족의 분노 감정은 그 마땅함을 인정받는건 아니더라도 공감받을 필요는 있다.

9월 7일자 우리는 어떤 동정심을 얻고자 가족모임에 온 것이 아니며 그것을 위해 와서도 안된다. 또한 다른 협심자에게서 우리의 분노가 마땅한 것이며, 우리가 공격적인 행동을 권유받으려는 확답을 얻고자 해서도 안된다.우리는 우리의 존엄성과 마음의 평정을 유지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는 어떠한 도전에도 저항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가족모임은 그 협심자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족문제들을 바라보는 눈을 변화시키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만약 내가 도박중독자가 한 행동의 어떤 점을 비난한다면 협심자 중의 누군가가 나에게 너무 단호하다고 지적할지 모른다. (만약 나에게 ‘너무 고집이 세다!’ 라는 말로 지적한다 해도 그것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내가 그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는 것을 밝힌다..

전세살이의 설움을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feat. 지역주택조합은 정말 안전하게 법 개정이 되었을까?)

25년 2월 빌라 전세에서 벗어나 약간 돈을 더 보태 결국 비수도권 지역의 신축아파트 전세로 들어갔다. 비록 서울 외 수도권이지만 교통이 워낙 나에게는 괜찮아(내가 가야하는 곳을 다이렉트로 갈 수 있도록 잘 되어있음) 나름 만족하며 살았다. 하지만 신혼집을 염두하고 골랐던 것은 아니기에 적당히 살다가 결혼하면 이사갈 줄 알았던 이 집을 결혼을 너무 빨리하는 바람에 신혼집으로 살고 있다. 2025년에 전세 보증금을 주변 시세 대비 꽤나 낮게 잡고 들어오기도 하고 요즘 부동산 시세가 들썩이고 있어 느낌 상 집주인이 묵시적 계약 갱신을 해줄 것 같진 않았는데, 결국 전화를 받았다.😢우리 부부는 자산을 이번에 취득하지 않으면 기회는 영영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뭐라도 빨리 액션을 하려고 하는데, ..

단도 중인 가족이 기대에 못미치는 행동을 해서 답답하다면

8월 29일자나의 좌절과 후회는 너무나 많은 기대에서 생기는 것인가! 목표를 높게 잡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높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 만약 그러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평정을 간직하며 그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때에만 좋은 일이다.병에 걸려 정신적으로 몹시 혼란한 도박중독자에게 우리는 그 이상의 기대를 하고 있다. 그가 단도박생활을 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에게 완전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자신에게도 너무나 커다란 요구를 하게 된다.-오늘 기억할 것-내가 바라는 것보다 적은 것에도 만족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법을 배우리라. 나는 그 누구에게도 너무 큰 것을 기대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나 ..

남편과 싸우고 명품매장 들러 충동구매를 한 뒤 든 나의 생각

일주일 전 남편과 아주 크게 싸웠다. 남편이 말실수하여 일방적으로 혼난 상황으로 대외적으로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남편 당사자는 100% 수긍하기보다는 눈치껏 그렇다 인정하는 것 같다. 싸움의 원인은 2세 준비와 관련한 것이지만, 나의 화는 또 결혼 전 선물옵션 도박으로 빚이 있는 채무자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번진다. 부단히 성실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명성을 버려가면서 왜 결혼생활을 지속 중이며, 지금 이렇게 아이까지 낳으려는 노력을 왜 하는것인가. (사실 “사랑”이라는 무적의 단어가 있다)긴 토라짐의 기간 동안 그 동안 마음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30 중후반이 되어 첫 명품 매장에 들러 주얼리를 샀다. 약 300만원이나 되는 팔찌를 단번에 결제하며 이렇게 큰 지출을 사치품에 처음 해보는 경험이 짜릿하..

8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하다(셋째 날)/벳푸+후쿠오카(지옥순례, 텐진 지하상가)

벳푸에서의 마지막 날,어제 다 못 본 지옥순례를 마저 하기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07:00 온천 후다닥07:30 아침식사08:00 지옥순례 출발어제는 한 곳에 모여있는 온천 세 곳을 갔지만, 오늘은 숙소에서 약간 떨어진 두 곳부터 들른다.바로 집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여 도착한 치노이케 지고쿠 정거장.붉은 색은 온천이 분출되면서 자연적으로 함유된 미네랄, 금속의 성분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우, 너무 습하고 더워서 호다닥 스탬프 찍고 나왔다;이런 뜨거운 증기가 올라오는 온천이지만, 나름 조경을 해놓아 커다란 잉어들이 살고있다.바로 옆에 위치한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이다. 남편과 함께 입구를 통과하려고 하는데, 입구 도우미 분께서 티켓은 나중에 줘도 되니 일단..

8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하다(둘째 날)/ 벳푸(벳푸 시장, 지옥순례, 료칸)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내 온천을 가려고 했지만,너무 피곤해서 일찍 일어날 수 없었다. 꽤나 늦잠 자고 호텔 조식 먹으러 내려왔는데, 세상에...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생선요리, 모츠나베, 시샤모 구이 등 어제 안주로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메뉴들을 맛보기로 먹어볼 수 있어서 다음 끼니엔 이 메뉴 파는 식당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카타 > 벳푸 기차 이동오늘은 벳푸로 가서 온천 여행을 할 예정이다.주말마다 숱하게 타는 한국의 KTX와 일본의 고속열차는 또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기차표 예매는 남편이 온라인으로 했다. 갈 때는 기차, 돌아올 때는 버스 이렇게 두 가지를 약 12만원(2인)에 구매했다. 예매 홈페이지에서 일본어 설정 후 회원가입 및 티켓 구입을 해야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

8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하다(첫째 날)/후쿠오카 맛보기(다이묘 거리)

✈️26.08.14.- 26.08.17.✈️도쿄에 한번 여행온 것 말고는 일본의 여행 경험이 없다.일본의 섬세함과 깔끔함을 워낙 좋아하지만 여행은 자주 못(안)갔다. 어릴 땐 여행은 무조건 좋은거라는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그런가보다 하며 뽈뽈 다녔는데, 결혼하고 집안일의 주도권을 갖게되니 에너지가 꽤나 들어가는 여행이 좀 부담스러워졌다...가기 전부터 뭘 놓고가서 생기는 리스크 걱정에 돌아와서 정리할 번거로움까지.이번엔 남편이 혼자 후쿠오카 여행 가겠다는데 혼자 남기가 싫어 동행했다. 모든 예약은 남편에게 일임하고(ㅋㅋ) 전날 싸워서 짐싸는것도 내 짐만 모아서 챙겨 나오라고 했다. 마음이 한결 가볍군.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을 타는 건 처음인데, 면세점 규모도 꽤나 크고 쾌적했다. 놀랍게도 이륙부터 착륙까지..

과거도, 현재도 다 볼 수 있는 부산(먹고 걸은 기록)

부산이 글로벌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멀리서 격지 생활 중인 나에게는 주말 기차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하지만 제2의 고향같은 이 도시가 유명해지는게 괜히 뿌듯하고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부산의 맛집을 알려주고 싶고 오지랖 부리고 싶기도 하다. 왜냐, 정말 부산 너무 좋은 도시이니까!며칠 전 부산으로 온 남편과 주말을 관광객처럼 보내는중이다. 덕클 입장 기다리면서 사진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남편.그리고 그 결과물 몇 장ㅋ해가 넘어갈 즈음의 빛과 황령산, 건물 벽돌색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옛날 분위기 물씬나는 왜인지 정겨운 사진.결혼하면 좋은 건 맨날 나를 예뻐라하는 부모님 외 사람 내편이 생긴다는 것이다.회사 사람들과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꼭 남편과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어느새 네이버 지도에 은하..

영종도 1박 2일 여름여행/ 내 인생에 한번은 덕후가 되어볼 수 있을까.

🚙26.08.01-26.08.02🚙“결혼하고 아이 없을 때 부지런히 다니자!”약속한 건 아니지만 남편과 나의 26년 여름은 그러하다.이번 주말에는 영종도에 갔다. 인천에 살면서도 주말 부부를 하는 중이라 인천 이곳저곳 제대로 여행해본 적이 없다.영종도에 새로 생겼다는 카페에서 음료 먼저..8월의 폭염이 시작된 때라 말 그대로 ‘피서’가 절실.대단한 기대를 한 영종도 여행이 아니라 더 부담되지 않는다(?)뭐랄까..어차피 내일 또 내 일터인 부산행 기차를 타야한다는 것 만으로도 여행을 설렘이 사실 식는다그래서 남편 하자는대로 몸을 맡겼다 ㅎ 영종도 이곳 저곳을 차로 둘러보면서 풍부한 자연과 조용한 동네라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시와의 접근성을 생각하니... 우리는 프리랜서가 아니라 노예라는 것을 깨..